피부일기 :: 함익병피부과 후기 (+나의 여드름 일대기)
피부 트러블, 여드름과 전쟁 중인 요즘. 사실 요즘 갑자기 뒤집어진 것은 아니고, 중학생 때부터 끈질기게 나를 괴롭혀왔던 일. 하지만 그냥 받아들이고 살기를 몇 십년. 오히려 성인이 된 후로 환절기마다 정말 대인기피증이 올 만큼 심각하게 뒤집어져서 사람 미치게 한다. 정말 지독한 여드름 놈들ㅇ_ㅇ 나의 여드름 역사 20년 스토리 1. 중학생 때 처음 만나 인연을 맺게 된 여드름. 그 때는 이마와 관자놀이 정도. 당시에도 분명 꽤 스트레스를 받았지만, 앞머리라는 무기로 가리고 다녀서 어느정도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. 17살에 중국에서 1년 정도 유학했는데, 당시에는 오히려 피부가 조금 나아졌던 기억.2. 대학생이 되어도 나아질지 모르고 울긋불긋 여드름 4-5개 씩은 항상 달고 살았던 것 같다...
피부일기
2019. 11. 7. 19:49